uhuhboo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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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결성 (Formed) 1997년 , 대한민국 구성원 (Group Members) 마부 - 보컬 장영규 - 베이스 기타 '어어부 프로젝트' 를 거쳐간 아티스트 드럼 원일 문화계 다방면에서 재능을 과시하는 장영규, 원일, 마부(본명: 백현진)의 3인조 프로젝트로 시작된 어어부 프로젝트는, 음악뿐 아니라 온갖 문화예술 분야에서 연관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음악 역시도 일러스트, 영화 등과 연계해야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다. 원일의 탈퇴 이후로도 [복수는 나의 것]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는 등, 어어부 프로젝트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어어부(渔渔父)'는 보컬을 맡은 백현진의 필명에서 따온 밴드 이름이다. '고기를 잡는 사람'을 의미하는 '渔夫'와 '고기의 아버지'를 의미하는 '渔父'의 합성어이며, 따라서 '잡아먹는 자'와 '보호자'의 상반된 의미를 갖고 있는 묘한 단어이다(백현진은 이후 두 번째 앨범에서 '글쓰는 사람(著者)', '저잣거리', '저 사람'의 의미로 '저자'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세 번째 앨범부터는 '마부'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난해하고 역설적인 밴드 이름만큼이나 어어부 프로젝트의 음악과 행보는 기이하기 이를 데 없다. 어어부 밴드라는 이름을 어어부 프로젝트로 바꾼 것도, 팀에 구속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라고. 이들은 문화계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치지 않는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부는 문화평론 활동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밴드 '도마뱀' 출신의 장영규 역시 만화와 시각 예술 등을 조합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오히려 밴드 활동보다 더 분주한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1997년 발표한 이들의 1집「손익분기점」은 매니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그러면서도 상업적으로는 처참한 결과를 낳은 비운의 명반이다. 퍼포먼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어부의 음악을 담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타악기와 소음 등을 활용한 자유분방한 크로스오버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원일의 탈퇴 이후 1998년 발매된 2집「Dog, Lucky Star」역시 대중적 참패, 그리고 그에 반대되는 소수 팬들의 전적인 갈채를 얻은 음반이다. 음반 전체가 하나의 주제의식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운드 실험을 보다 전격적으로 펼쳐 보인 음반이기도 하다. 이 음반에는 '역겹다'는 반응과 '최고'라는 찬사가 엇갈렸다. 어어부 프로젝트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2000년 발표한 3집 「21C New Hair」의 수록곡 이 영화 [반칙왕]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면서부터. 링 위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을 더욱 역동적으로 꾸며준 은 어어부의 음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는 엄밀히 말하면 어어부의 음악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대중들의 수준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는 현상이기도 했다. 자체는 이전 어어부의 음악들과 별 다를 바 없이 들썩이는 타악 연주와 멜로디의 개념 없이 읊어대는 노래로 특징지어지는 곡이었다. 어어부 프로젝트는 이후 [복수는 나의 것]의 사운드 트랙을 전담하며 또 한번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폭력적이고 암울한 느와르 영화에 어어부의 독특하면서도 음습한 사운드는 절묘하게 어울렸다. 영화의 흥행 실패와는 별개로, 어어부의 사운드트랙만은 호평을 얻었다. 이후로도 특별히 밴드에 귀속되는 일 없이, 장영규와 마부는 개인적으로 활발히 문화계를 누비고 있다. 만화가로, 시각 예술 분야에서, 또한 문화 평론 분야에서 각자의 넘치는 예술혼을 쏟아 붓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은 진정 '예술인'이라 할 만하다.

Alias uhuhboo project
Extra uhuhboo project
Name uhuhboo project
原始名称 Uhuhboo Project
名称 uhuhboo project
国籍 韩国
地区 韩国
别名
  • 어어부 프로젝트
  • 어어부 프로젝트
  • 精选上位词
  • 团体
  • 韩国音乐团体
  • 音乐团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