擅长描写都会爱情的音乐家(Yiruma) 李闰珉,以他纯净与清新的东方特色诠释着对爱的理解,他的音乐总是透着似曾相识的情怀,碰触到每个心灵底层的声音而从中得到最温暖的抚慰,让爱的声音敲打着我们每一个人。 ◀ 따사로운 4월, 드디어 찾아온 이루마의 봄비같은 촉촉한 음악 4월의 봄바람과 함께 새롭게 찾아온 이루마의 신보 「Destiny of Love」. 호소력 있는 멜로디와 이루마만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최절정에 달한 곡들로 팬들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만남으로 다가간다. 그동안 '이루마표 음악'을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에게 있어서는 더 없이 반가운 뉴스인 이번 앨범은 여러모로 이루마의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자 그동안의 작업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 일본 진출에 커다란 획을 그었던 일본 후지 TV 드라마 <동경만경(东京万景)> 음악작업의 산물인 5곡과 이루마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피아노 솔로 신곡 4곡, 그리고 자신이 직접 보컬을 맡은 보컬 곡 1곡 등 지금까지의 이루마 음악을 이끌어온 커다란 세 가지의 흐름들을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1. <동경만경(东京万景)> 드라마 음악 <동경만경(东京万景)>은 일본 후지 TV에서 2004년 7월부터 9월까지 황금시간대인 월요일 저녁 9시(일명: 게츠구)에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이다.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요시다 슈이치' 의 동명소설이 원작이 된 이 드라마는 재일한국인 3세로 <고쿠센>, <트릭> 등으로 인기몰이 중인 일본 최고의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 가 여주인공 미카역에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었다. 세계 굴지의 음반사인 Universal Japan 과의 라이센싱 계약을 맺으며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시작한 이루마는 3주 동안의 짧은 프로모션 기간 중에 그의 음악성을 눈여겨 본 후지 TV PD의 제안으로 이 드라마 음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여주인공 미카의 테마인 'Mika's Song' 은 일본 현지에서 <겨울 연가> 의 테마곡을 넘어서는 걸작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지난 해 파페포포 다이어리와 함께 합본 한정반으로만 발매되고 일반판으로는 발매되지 않아 한국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동경만경(东京万景)> 의 음악들. 드디어 그 화제의 음악들을 이루마의 신곡과 함께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 YIRUMA PIANISM의 집대성 그 동안 이루마 음악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피아노 솔로 음악들. 「Destiny of Love」에서 첫 공개된 새로운 곡들은 그의 음악성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피아노 솔로 음악들이다. 하지만 이번 신곡들에는 그동안의 음악적 경험과 성장을 통해 남다른 색깔과 스타일을 찾으려는 그의 흔적들이 엿보이기도 한다.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 이렇게 그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했던 이루마만의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 그러나 그 바탕에서 새로운 모습을 찾으려는 새로운 움직임이 보이는 곡들로 짜여진 '가장 이루마다운'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전국 투어를 비롯해 일본 프로모션 투어등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통해 얻어낸, 관객과 교감하는 남다른 능력은 이번 작품에서 강한 흡입력이 되어 우리의 귀를 끌어당긴다. 듣는 이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멜로디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이루마가 속삭이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청중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애잔한 분위기를 살리며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잡아내는 이루마의 센스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Destiny of Love','마지막 소리 ', '추억과 함께 영원히 둘로 남는다.','내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등의 신곡 4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3. 보컬리스트 이루마 「Nocturnal lights... they scatter」에서 앵콜곡으로 즐겨 부르던 '잠시' 를 수록해 주목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도 자신이 직접 부른 보컬 곡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를 앨범에 넣었다.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순수한 느낌의 미성이 매력적인 이루마의 이번 보컬 곡은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로 <동경만경(东京万景)> 수록곡인 '약속..Our same word' 에 이루마가 직접 가사를 붙여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부른 것으로 작곡가, 피아니스트, 프로듀서가 아닌 새로운 이루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의 필청 트랙이다. ◀이루마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 Destiny of Love 지난 해 8월에 발매되었던 「Nocturnal lights they scatter」이후 실로 오랜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인 이번 앨범은 '이루마만의 피아노 멜로디'를 애타게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있어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전작이었던「Nocturnal lights they scatter」의 경우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음악들이 섞인 실험적 시도가 엿보이는 앨범이었기 때문에 이루마 음악을 대표하는 피아노 솔로 앨범으로서는 더욱더 반가운 앨범인 것이다. 이루마의 가장 커다란 미덕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날카롭게 잡아서 하나의 곡에 모두 담아 낸다는 점일 것이다. 심플한 선율로 이러한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해 낸다는 것은 아티스트의 섬세한 감각과 적재적소에 제한된 음들을 배치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의 이런 강점은 유감없이 발휘된다. 전국 투어를 비롯하여 해외 활동,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그가 피아노 솔로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그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한 이번 앨범의 곡들은 이루마의 음악적 캐리어에 있어 최고의 곡으로 손꼽을 수 있는 주옥같은 작품들로 가득하다. 잔잔하게 흐르면서도 살짝 동요하는 왼손의 베이스 선율에 새로운 사랑에 대한 희망적인 주 멜로디가 돋보이는'Destiny of Love' (Track 1),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피아노 선율에 떨림과 설레임, 불안 등 여러가지 감정을 담고 있는'마지막 소리 '(Track 3) 등의 곡에서 보이는 섬세함은 듣는 이들에게 '역시 이루마' 라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런 이루마의 섬세함은 영화나 드라마 등 구체적인 이미지가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동경만경(东京万景)>의 음악들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루마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캐릭터와 드라마의 분위기를 자신만의 멜로디로 우리들에게 생생히 전달해 준다. 스트링과 부드럽게 주고 받으며 진행되는 주제 악상이 인상적인 '약속 Our Same Word'(Track 4)는 피아노 솔로버전인 '약속'(Track 8)과 이루마가 직접 보컬을 맡은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Track 10) 등의 보컬 버전으로도 바뀌어 연주된다. 특히 보컬 버전에서는 자신이 직접 붙인 가사를 통해 헤어진 사람을 잊지 못하는 자신을 어쩔줄 몰라하는 아픈 마음을 이루마의 깨끗한 보이스 컬러로 노래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통한 그의 따뜻한 감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보컬, 스트링, 피아노 솔로 등과 함께 한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그의 음악세계가 풍성히 펼쳐지는 이루마의 신보.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루마의 이번 앨범은 그 어느때보다도 아름답고 고운 느낌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Alias | destiny of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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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 destiny of love |
Name | destiny of love |
专辑别名 | 爱的命运 |
原始名称 | Destiny Of Love |
发行时间 | 2005-04-19 |
名称 | destiny of love |
唱片公司 | stomp music |
收藏数 | 956 |
歌手 | yiruma |
类别 | 录音室专辑 |
语言 | 其他 |
风格 | 器乐独奏 solo instrumental |